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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안전방재그룹 방재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이승열 계장입니다. 저희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전남 광양에 위치한 철강 제조 회사로 연간 약 2,100만톤의 조강 생상능력(열연 29%, 냉연/도금 53%, 후판 11%, 기타 7%)을 갖춘 국내 최고의 제철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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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광양제철소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은 2021년 12월 2일로 약 1년정도 됐네요.
안전방재그룹에 근무하면서 소방안전관리경력은 24년 정도 됐습니다.
안전관리자로 근무하면서 항상 일정한 루틴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출근해서 가장먼저 야간근무 현황 파악 및 근무일지(화재, 구급, 비화재 등)를 꼼꼼히 살펴봅니다.
정비 일정 검토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소방시설의 최신동향 확인, 소방시설 관련 회의 주최 등 647만평의 부지를 관심과 애정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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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및 구급 출동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로부터 회사의 재산과 직원의 생명을 보호는 일이라 24시간 긴장된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가장 힘든 점 아닐까요?
하지만 소방안전관리자로서 사명감으로 업무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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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 업무라는 것은 실적이 바로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지만 함께 근무하는 직원 및 근로자 또 직원의 가족들의 행복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점에서 어느 직종보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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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지가 약 67만평입니다. 넓은 부지를 관리 감독하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장 관리에 최적화된 포스코만의 스마트한 기술 활용,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진압을 위한 방재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형 플랜트 장치 산업 특성상 화재폭발개소의 선제적 진단 및 개선을 통해 화재 위험성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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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관리자로 24년 근무하면서 한순간(화재 및 재난 상황)을 위해서 반복적으로 교육, 훈련을 진행한 것이 옳다고 느껴지는 순간 이였습니다. 감회가 새롭고 이번 대회를 통해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소방안전관리자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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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 방재섹션 계장, 소방안전관리자로 근무하면서 본인 업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소방시설법규의 이해도 향상 및 업무 R&R 정립 등 다양한 대상물의 안전 담당자와의 정보‧자료 공유의 목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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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계획수립 및 소방계획서 작성은 안전에 대한 길잡이 역할은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 작성된 소방계획서에서 변경되거나 혹은 변경예정인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정을 거쳐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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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의 이해, 관련 법령의 지식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업직원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면 현장의 개선사항이나 문제점 보다 빠르게 확인하고 조치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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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지금처럼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소방안전관리자 여러분 언제나 수고 많으십니다. 상시 소방시설 가동상태 유지 및 현장 위주의 일상관리체계가 구축 되도록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