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본

매일 뉴스를 통해 크고 작은 사고를 접하게 되는데요. 안전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서 발생하는 사고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안전불감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전불감증은 위험을 감지해도 '사고가 발생하진 않을꺼야' 혹은 '나는 괜찮을 거야' 하며, 안심하는 것을 말합니다. 위험해 처한 걸 알면서도 자기 합리화에 익숙해져, 위험에 대해 둔감해진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그런 경험이 있지 않나요? 자, 그러면 우리는 얼마나 안전의식을 갖추고 있을까요?
아래 간단한 안전불감증 자가진단을 준비했습니다. 자가진단을 하고 몇 개나 해당하는지 테스트해 보세요.

1. 차량 이용 시,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한다.
2. 욕실 화장실에는 미끄럼방지 패드를 항상 둔다.
3. 길을 건널 때는 반드시 횡단보도를 사용한다.
4. 신호등의 파란불이 켜져도 좌우를 살핀 뒤 건넌다.
5. 모든 약은 전문의에게 상담 후 복용한다.
6. 물기가 묻은 손으로 전기제품을 만지지 않는다.
7. 사용할 제품 구매 시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한다.
8. 베란다 또는 창문에 기대지 않는다.
9. 자전거를 타면서 휴대전화를 만지지 않는다.

만약, 3개 이하 해당되면 안전의식이 매우 낮은 편이에요. 안전에 대한 이해와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4~6개에 해당되면, 안전에 대한 노력은 하지만 절대 방심하면 안 되는 상태입니다. 안전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절대 경계심을 늦추면 안 됩니다.
7개 이상 해당되면, 안전의식 지수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안전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는 상태로 지금처럼 안전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안전불감증에 대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의식 변화입니다.
'나는 괜찮을 거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혹시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이라는 생각을 갖고 생활하면 어떨까요?
과도하게 예민하거나 무감각하지 않게 안전의식을 갖고, 오늘도 우리 모두가 안전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