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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소식지

2017년 6월 협회 소식

1. 강원지부 청사 기공식 개최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는 6월 30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일원 강원지부 청사 건립부지에서 한규호 횡성군수, 이대균 횡성군의회 의장, 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2018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협회 강원지부 청사는 건립비용 총 6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984㎡에 지하 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강의실 및 실습․체험장(소방기계․전기설비 실습장, 피난 및 응급처치 체험장) 등 소방안전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사가 완공되면 연간 15,000여명에 대한 소방관계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매주 300여명의 교육생이 횡성을 방문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현 협회장은 “강원도 교통의 중심지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횡성 지역에 소방안전교육시설을 건립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며, “이번 건립을 통해 소방관계종사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 문화재 안전관리교육 실시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는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함께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문화재 안전경비원과 관련공무원 등 525명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 강한 문화재 안전경비원 양성을 위해 국가 문화재 안전관리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최근 5년간 문화재 화재건수는 총 2건이었으며, 그 이전 5년간 발생건수 9건에 비해 대폭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협회 관계자는 “2012년부터 시작된 문화재 안전관리교육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며 “이는 곧 문화재 안전경비원 전문성과 더불어 화재예방으로 직결된 교육의 결과”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엔 협회 교육장에서 ‘문화재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소방시설 실기실습’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하반기엔 문화재 현장에서 재난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등 점검 유지관리’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김명현 회장은 “햇수로 6년을 맞이한 문화재 안전관리 교육사업은 이제 국가 문화재 안전관리의 중추로 거듭났다” 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 문화재 안전경비원의 예방․대응능력 신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해 중요 문화재마다 안전경비원을 배치하는 ‘문화재 종합관리체제 구축사업’을 운영 중이며, 협회가 문화재 안전관리교육을 전담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86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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