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바닥글 바로가기

카드뉴스

2017년 11월 소식지

2017년 11월 협회 소식

1. 제1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 개최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는 11월 22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화재예방분야의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과학·기술 중심의 예방기능 강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장에는 11대 1의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소방공무원)와 민간(전문/일반), 특별(소방학과 학생) 등 4개 분야로 나눠 화재예방 최고의 전문가를 찾기 위한 마지막 여정이 시작됐다.

분야별 평가내용은 소방공무원 출전자는 화재예방 관련 실무능력을 종합 평가하고, 민간부문은 소방업무 종사자를 전문(특급 및 1급 소방안전관리자)과 일반(2․3급 및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자)으로 구분해 소방안전관리 능력을 평가했다. 또 소방학과 대학생은 소방공학과 기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각 분야 참가자들의 전문성과 경험에 맞춘 공정한 경연이 벌어졌다.

제1회 대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불꽃 튀는 경연이 펼쳐진 결과 ▲정부 분야에 도기창 ▲민간 전문 분야에 김기진 ▲민간 일반 분야에 신정식 ▲특별 분야에 전남이 각각 분야별 1위로 선정이 되었다.

이 날 시상에는 분야별 최종 1~3위에 오른 12명에게 소방청장상과 한국소방안전협회장상 및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김명현 회장은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참가자 여러분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주역들이다”며 “대한민국의 소방과학기술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 제11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개최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는 11월 24일 정부세종2청사 대강당에서 ‘제11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스스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TV뉴스 형식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청소년 안전문화행사이다.

이 날 대회장에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18개 팀들이 참석하여 기 제작한 영상내용을 무대에서 재연하는 형식으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다양한 안전관련 주제로 각양각색의 무대가 꾸며진 가운데 영월 내성초등학교가 영예의 1위를 차지하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월 내성초는 ‘포켓몬 안전GO’란 주제로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물건들이 적재적소에 쓰이지 않으면 오히려 더 안전 불감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무대를 꾸민 결과 큰 호응을 얻었다.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안전문화행사를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습관을 형성하여 대한민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더욱 힘쓸 것이다.